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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의 다양한 역할



인간에게 있어서 혈액은 상당히 중요한 요소라고 할수있습니다

혈액이 없거나 모자르게 되면 사람은 살수없기때문이죠. 사고로 인하여 다치게되고 피를 많이 흘리게 될경우 치료의 과정중에 혈액을 공급하는 이유또한 우리몸에 필요한 일정량의 피를 수혈해주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우리몸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명의 액체인 혈액을 이루는 성분이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볼까합니다


피, 즉 혈액은 여러가지의 의미를 가진 낱말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속을 흐르는 붉은 액체를 가리키는데, 우리는 한핏줄 피는 못속인다는 말이 있는것처럼 겨레또는 가족관계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우리 몸무게의 1/13은 혈액의 무게라고 합니다 몸무게가 60kg인 사람의 경우 4.5L 정도의 혈액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죠.


하지만 이러한 혈액의 양은 체격이나 살고있는 지역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높은 고지대에 사는 사람들은 낮은 저지대에 사는 사람들보다 혈액의 양이 많은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이유는 기압이 낮으면 같은 양의 혈액속에 들어있는 산소의 양이 적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혈액의구성요소



혈액을 이루는 성분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피의 색깔은 물감처럼 붉은 액체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눈으로 보기에도 그러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현미경으로 자세하게 관찰해보면 그 생각이 틀렸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투명한 액체속에 떠 있는 작은 알갱이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랍니다.

보통 액체성분과 고체성분으로 나뉘어지는데 액체성분을 혈장이라고 합니다.

혈장은 소금이나 단백질, 당질같은 여러가지 물질이 물에 녹아있는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혈장에 떠 있는 고체성분은 3가지로 나뉘어 지는데 그것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입니다.


적혈구의 경우 색이 붉어서 붉은피톨이라고 하고 백혈구는 흰피톨 그리고 혈소판은 크기가 작고 일정한 모양을 갖추지 못했다고 해서 작은피티 또는 피티라고 합니다 이들은 각각의 구성 성분에 따라 저마다 특별한 임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혈액은 모든세포에 산소와 양분을 공급합니다, 이외에도 질병과 맞서 싸우면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신체 활동을 조절하는 여러가지 물질을 운반합니다 또한 상처가 낫을때 혈액을 많이 흘리지 않게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혈액의 구성요소


혈액을 이루는 액체를 혈장이라고 한다 고체성분 중에는 적혈구가 가장많고 혈소판과 백혈구는 이보다 적다, 혈액이 붉은것은 적혈구에 들어있는 헤모글로빈이 붉기때문이다.


혈장 : 액체성분으로 90%이상이 물에 염류와 단백질등이 녹아있다. 주로 영양분과 노폐물을 운반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적혈구 : 둥근 원반 모양으로 가운데가 오목하게 들어가있는것이 특징이다. 적혈구는 골수에서 만들어지고 간과 지라에서 파괴된다고 합니다. 적혈구 속의 헤모글로빈은 산소와 결합해서 온몸 구석구석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백혈구 : 종류에 따라 크기와 모양이 다양하다 적혈구와는 달리 색소가 없어서 무색이다 골수에서 만들어지면서 간과 지라에서 파괴되고 주로 몸안에 들어온 병균과 이물질을 잡아먹어 우리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혈소판 : 크기는 매우작다 몸에 상처가 나서 피가날때혈액을 응고시키는 역할을 한다.




적혈구가 하는일


혈액속에 들어잇는 세포중의 하나이다. 그런데 사람의 적혈구는 다른 세포들과는 상당히 다른점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세포속에 핵이 없기 때문이다.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적혈구는 핵이있어야 할 가운데 부분이 약간 오목하게 들어간 원반모양이라는것을 확인할수있다.

이런 모양은 부피에 비하여 겉넓이를 크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더 많은 물질이 드나들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역할로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몸의 모든 세포가 필요로하는 산소를 구석구석 싣고가서 전해주는 역할을 하는것이랍니다. 적혈구는 헤모글로빈이라는 물질을 많이 갖고 있는데 이는 철을 포함한 물질로 붉기 때문에 혈색소라고도 합니다.

헤모글로빈은 산소를 만나면 쉽게 결합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혈액에는 물에 비해 40배나 많은 산소가 녹아들어갑니다.

산소가 적은 곳에서는 산소와 쉽게 떨어지는 성질도 가지고 있어서 산소를 가지고 몸속을 돌다가 산소가 부족한 세포를 만나게 되면 금방 산소를 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적혈구는 이러한 헤모글로빈의 도움으로 산소를 배달할수 있습니다.

뼈속에 있는 골수에서 만들어지는데 처음 만들어질 당시에는 핵이 있지만 차츰차츰 자라면서 핵이 없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보통 크기는 0.007mm~0.008mm라고 합니다. 1cc의 혈액속에 약 450만개~500만개의 적혈구가 있다고 합니다.

수명은 30일~120일 정도인데 수명이 다한 적혈구는 간이나 지라에서 파괴가 된다고 합니다.


백혈구가 하는일


백혈구 또한 혈액속에 들어있는 세포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붉은색을 띄지않고있는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또한 핵을 가지고 있고 모양또한 일정하지 않습니다. 크기는 0.007mm~0.02mm로 적혈구보다 조금더 크다고 합니다

크기와 모양 하는일에 따라서 호중성 백혈구, 산호성 백혈구, 호염기성 백혈구, 단핵 백혈구, 림프구 등으로 나뉩니다. 그중에서 호중성 백혈구 수가 50%이상을 차지하며 그다음으로 많은것이 림프구라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역할은 식균작용(균을 먹어치우는 역할)입니다. 보통 1cc의 혈액속에는 7,000개 정도가 백혈구가 있는데 외부에서 우리 몸속으로 병균이 침입하면 그수는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아메바 운동을 통하여 침입자들에게 다가가고 그것을 자기 몸속으로 끌어들여서 소화시킵니다.이렇게 잡아먹는 방식으로 우리몸속에 침입한 병균들을 잡아먹게 되는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세균과 싸우는 과정에서 많은 백혈구들또한 죽기도 합니다 이렇게 죽은 백혈구들과 병균들이 모여서 상처가 난 곳에 고름이 만들어지는것이라고 합니다.

지라, 골수, 림프샘에서 만들어지고 10일 정도 활동하다가 간과 지라에서 파괴됩니다.


혈소판이 담당하는 역할


혈소판은 적혈구, 백혈구와는 달리 조그만 세포 조각들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따라서 모양도 일정하지 않고 핵도 없으며 크기또한 0.002mm로 작은 편이라고 합니다.

붕대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데 상처가 난 경우 혈액을 굳게 하여 피가 계속 나는것을 막아주는 혈액을 응고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부에서 우리몸에 헤로운 물질이나 세균이 침입하는 것도 막아주기도 한답니다.

평소 작은 혈소판들은 혈액속을 이리저리 떠다니곤 합니다. 하지만 상처가 생기면 혈소판에서 특수한 물질이 나오고 이것이 혈장속의 응고인자에 작용해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들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혈장의 성분들이 모여서 엉기게 되어 재빨리 출혈을 막을수 있게 되는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엉긴 혈액은 점점 말라가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딱지가 되는것이라고 합니다. 딱지가 생기게 되면 그밑의 상처부위에서는 찢겨진 피부 조직이 치료되어 새로운 피부가 생깁니다. 이때 상처로 인하여 침입한 병균과 이물질은 백혈구가 처리하게 됩니다. 새피부가 돋아나서 완성이되면 딱지는 저절로 떨어져 나가게 되는 것이랍니다.

혈소판의 수명은 10일 정도로 보통 1cc의 혈액속에 약 30만개에서~60만개의 혈소판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든 혈소판이 잘 만들어지지 않는다거나 너무 많이 파괴되어 그 수가 줄어들게 되면 출혈이 멈추지 않아 생명이 위험해 질수도 있습니다.




혈장이 하는일


혈액의 고체성분을 모두 제거하면 액체성분인 혈장만 남게된다.

혈장은 혈액의 55%조금넘는 양을 차지하고 있다. 순수한 물이 아니고 91%물과 7%의 단백질 그리고 당질, 지방, 염분등을포함하고 있다

그렇게 때문에 색깔은 연한노랑색을 가지고 있다.

물질의 운반을 담당하면서 적혈구가 산소를 운반한다면 혈장은 물에 녹는 모든 물질을 몸의 이곳저곳으로 실어 나릅니다.

우리몸에 흡수된 모든 영양소를 혈장이 각각의 세포에 전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영양소뿐만 아니라 노폐물을 운반하기도 하는데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받아서 배출할 곳으로 운반을 담당하기도 합니다.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도 담당하면서 몸의 구석구석까지 혈액이 순환하면서 더운곳에서 찬곳으로 열을 이동시키기도 하고 피부를 통해 열을 내보내기도 합니다. 또한 몸의 여러기능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전달도 담당합니다.


혈우병

조그만 상처에도 피가 쉽게 나고 잘 멈추지 않는 병으로 환경요인에 영향을 받기보다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유전병이라고 할수있다.

주로 남자들에게 나타나는 병으로 여자들은 혈우병의 인자를 가지고 있어도 그것을 보완해주는 다른 인자가 있어서 병에 걸리지 않는다.

혈우병이 유전이라는 것은 어떤집안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로 인하여 알려지게 되었고 가장 유명한 집안은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가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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