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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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cancer)이 생기는 이유와 원인



우리나라의 통계 자료를 보면 암이 차지하는 사망률이 가장 높다는 것을 알수있다.

의학이 발달하고 여러가지의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지만 암은 현대인의 사망률 중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병이라고 한다.

암이 어느부위에 발병하느냐에 따라서 암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설암등으로 나뉠수가 있는데 이러한 암의 발병원인과 예방하는법은 물론 우리몸을 지키기위한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암이란




암에 대하여 이야기 하기전에 우선 우리몸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인 세포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사람의 몸은 뇌, 심장, 위, 간, 대장등 각종 장기로 구성이 되어있고 그러한 장기들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각각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뇌의 경우 전기활동을 하는 신경세포들로 심장은 박동을 조절하는 신경세포들과 수축운동을 하는 근육세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간은 몸속의 화학반을을 담당하는 수많은 간세포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수있다.


건물을 지을때 건축설계도가 필요한 것처럼 세포들도 DNA에 들어있는 유전 정보를 이용하여 자신에게 부여된 역할을 수행한다.

그런데 설계도의 일부 정보가 사라지거나 잘못된 정보가 들어간다면 건물이 제대로 지어질수 없는것처럼 우리몸의 DNA가 발암물질이나 발암 바이러스등에 의하여 변이를 일으ㅋ키게 되어 잘못된 유전자 정보가 들어간다면 정상적으로 기능하던 세포가 원래와는 다른 암세포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간세포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B형 및 C형 간염바이러스나 아코올, 흡연, 피임약등의 발암물질이 원인이 되어 정상 간세포를 암세포로 변하게한다고 한다. 이렇게 변형된 DNA에서 만들어진 암세포는 이후 세포분열을 하더라도 계속해서 변형된 세포를 생산하게 되면서 우리몸속에 있는 암세포또한 계속 증가하게 되며 암이 커지는것이라고 할수있다.


암세포가 가지고 있는 특징


세포의 무제한 증식 : 피부에 상처가 생겨 일부 세포가 소실될경우 상처 주위의 세포들이 분열해 상처를 메우고 나면 더이상 분열을 하지 않는 것처럼 대부분의 세포들은 세포분열로 그 숫자가 늘어나나다고 하더라도 이룹 세포가 자연적으로 소멸되어 전체숫자를 유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암세포의 경우 이러한 조절기능을 잃어버린 상태이기 때문에 세포들이 정상수치를 넘어선 후에도 계속 분열하여 증가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세포의 기능을 잃어버린다: 근육세포는 수축운동을 신경세포는 전기활동을 간세포는 물질대사 및 해독작용을 담당하는 자신들의 고유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암세포는 이러한 고유의 기능을 잃어 버린 상태이기 때문에 아무런 쓸모없는 세포덩어리가 만들어 지게 되는것이라고 한다.


자리를 지키지 않는 특성 : 혈관을 타고 온몸을 돌아다니는 적혈구나 백혈구를 제외한 대부분의 세포들은 자신들의 고유한 위치(영역)에서만 분열을 하며 자신들의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암세포는 자신의 자리를 벗어난 범위까지도 침범하여 증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피부에 발생한 피부암의 피하지방과 근육층까지도 침범을 하게되는등의 일이 발생할수가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에 암수술을 하지 않을경우 암세포가 다시 증식하면서 암이 재발되는 것이라할수있다.


전이를 하는 특성 : 암세포가 자신의 위치를 벗어나 어디든 갈수 있다는 것은 다른 기관이나 장기에 침입하여 전이를 시킬수 있다는 것이다.

처음 발생한 장소가 아닌 암에 걸리게 되면 온몸으로 퍼지게 되는것 역시 이러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악성종양 과 양성종양


종양은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서 만든 덩어리로써 혹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한다.

이러한 종양은 크게 두가지로 분류되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암은 악성종양을 의미하는 것이다. 악성종양은 양성종양에 비하여 그 증식속도가 훨씬 빠르다고 할수 있으며 원래 자신의 성질을 잃어버리지만 양성종양은 증식하는 속도가 느리고 어느정도 자신의 성질을 유지하고 있는점이 특징이라고 할수있다.

또한 악성종양의 경우 자신의 위치를 벗어나 주변 조직으로의 확대가 가능하지만 양성종양의 경우 한 부위에 국한되어 발생하기 댸문에 수술을 통하여 치료하기도 쉽고 재발하지 않기 때문에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할수있다.


암으로 인한 증상


모든 암은 최초에 암세포로 변이를 일으킨 하나의 세포에서 출발한다. 한개의 세포에서 분열된 세포가 2,4,8,16 이런식으로 숫자가 늘어나면서 5년이상의 시간에 걸쳐 30번을 분열하고 나면 직경이 약 1cm 무게는 1g정도의 1-억개의 암세포 덩어리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때까지는 우리가 느낄수 있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는것이 대다수라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더 흐르게 되어 암세포의 분열속도와 성장속도가 빨라지게 되고 1kg정도의 종양덩어리로 발전하게 된다면 환자의 목숨이 위태로워져 사망을 하게될수 있다고 한다.

이는 암의 크기가 1cm 이상으로 자라게 되면서 주위조직이나 신경을 침범하여 통증을 일으키기도 하며 혈관을 침범해서 출혈이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라고 할수있다.

대부분 암세포가 증식된다고 하더라도 체중감소나 통증, 불편한 증상만을 느끼기 때문에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가 어려운것이라고 한다.

이렇듯 발견하기 어려운 암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 우리몸을 지킬수 있다고 한다.


암의 진행정도와 경과


암은 일반적으로 병기가 높을수록 암이 더 진행된 것이며 예후가 좋지 않다고 하는데 뇌암이나 백혈병처럼 특수한 암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암의 병기는 대개 1기에서 4기로 구분된다고 한다.

암의 병기를 구분하는 중요한 이유는 암의 재발위험이나 완치확률이 병기에 따라서 크게 달라질뿐 아니라 의사의 처방이나 치료방법또한 달라지기 때문에 중요한 기준이된다고 할수있다.


암의 치료방법


일반적으로는 암환자 대다수가 수술적치료를 받는경우들이 많이있다. 물론 이것은 어느정도 암이 경과했을때라고 하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도 할수있다. 이뿐 아니라 항암제치료 및 방사선치료 세가지의 방법으로 나눌수 있다.


수술적치료는 그 목적에 따라 4가지로 구분할수있다

진단적수술은 조직검사와 같이 암을 확진하고 그 분류와 유형을 확인하기 위한 수술을 말한다

예반적수술은 그냔 두게될 경우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병변을 제거하여 암 발생을 예방하는 수술로써 위,대장에 발생되는 폴립을 내시경으로 미리제거해서 암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는것이 대표적이라고 할수있다.

근치적수술은 종양자체 및 종양을 둘러싼 림프절등을 모두 제거하여 병의 뿌리를 치료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암수술이 이에 해당한다고 할수있다.

고식적수술은 근치적수술을 할수 없을 정도로 암의 진행되었을 경우 암으로 인한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하여하는 수술로써 완치시킬수는 없지만 환자의 생명을 연장하거나 삶의질을 증진시키는데 의의가 있다고 할수있다.


항암제치료는 약물을 이용해서 암세포를 파괴하는 방법인데 일반 세포에 비하여 빠른세포로 분열하는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항암제를 이용 정상세포에는 손상을 주지않고 암세포가 골라죽이면서 치료하는 방법이라고 할수있다.


방사선치료는 높은 에너지의 방사선을 종양부위에 쬐어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으로 사용되는 치료방법이다




암이 진행되면 죽게되는 이유


우리몸속에서 아무런 쓸모가 없는 세포 덩어리들이 빠른 속도로 증식하게 되면서 암세포는 우리몸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환자의 영양분을 빼앗아 가면서 성장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다보니 암환자의 증상으로 체중이 빠지면서 마르게 되는것이라고 합니다.

암세포의 영향으로 영양실조에 걸리게 되고 건강이 악화될수록 우리몸은 많은 세균으로부터 노출이 될수있기 때문에 폐렴이나 간부전, 신부전등이 나타나면서 환자가 사망에 이르게 되기도 한다.

특히나 간과같이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장기가 손상될경우 그 피해는 치명적이 될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목숨이 더욱 위험해 지는것이라고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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