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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불광cgv에가서 영화 알라딘을 보고 왔습니다. 요즘들어 참 많은 영화들을 본것같은데요 그중에서 가장 인상적이 였고 한번더 보고 싶은 작품을 고르라고 한다면 아마 주저없이 알라딘을 고를것 같습니다.


그만큼 이영화가 저뿐만 아니라 함께 보고온 아이에게도 많은 감동과 재미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글고 있는 알라딘은 한국에서도 현재 450만명이상 영화를 관람했다고 합니다. 오늘 확인해 보니 악인전도 330만명 정도 관람을 한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보면 엄청난 흥행이락 생각이 듭니다.


불광cgv에 가서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하고왔는데요 오늘의 일기는 영화 알라딘 후기로 한번 작성해 볼까 합니다. 아마 좀더 시간이 지나면 영화관에서 막은 내리겠지만 나중에라도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6월7일이면 10일 정도 된것 같네요.  학교다녀온 아이와 둘이 한가한 낮시간에 영화를 보러 갔는데 알라딘의 인기를 가늠할수 있게 영화관이 꽉 차있었습니다.



대부분 이 영화는 어린이 관객드을 동반한 가족단위의 관객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알라딘은 자막과 더빙판으로 상영중인데 아이를 위해서 더빙판으로 보여줬습니다. 나중에 자막판으로 기회가 되면 한번더 봐도 좋을것 같아서요.



이제 영화가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 영화 알라딘 후기와 간략한 줄거리를 소개해 봐야 겠네요. 영화의 시작은 망망대해에  떠있는 배위에서 한가족의 이야기로 부터 시작이 됩니다.




갑판위에 뛰어놀던 아이들이 아빠한테 재미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면서 아빠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주게됩니다. 그 모습을 보던 엄마는 옆에서 흐믓하게 웃고 있구요.




영화 알라딘은 좀도둑 알라딘이 자스민 공주를 만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공주를 위협하는 마법사(자파)로부터 지키는 이야기로 전개가 된다고할수 있습니다.


알라딘은 훔치는 기술하나 만큼은 아주 뛰어난 좀도둑 입니다. 함께 다니는 원숭이와 한팀을 이뤄서 도둑질을 하는도중 시장에서 미모의 여인을 만나게 됩니다.






그여인은 바로 자스민 공주입니다. 아그라바 왕국의 자스민 공주는 시장에서 배고파 하는 아이들에게 빵을 그냥 주게되는데 이일로 인하여 도둑으로 몰리게 됩니다. 우연히 그상황을 지켜보던 알라딘이 자스민을 위험에서 도와주게되고 그길로 두사람의 인연이 시작됩니다.


자스민이 공주란 사실을 알게된 알라딘은 그녀를 만나러 아그라바궁전으로 들어갔다가 그만 경비병에게 걸리게 되면서 잡히고 말게됩니다.




알라딘을 잡은 사람은 다름아닌 아그라바 왕국의 2인자 자파였습니다. 그는 호시탐탐 스스로 왕이 되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아르라바 왕국의 사막에는 자파만이 알고있는 지하동굴에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램프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마법 램프를 갖고자 떠났던 사람들은 모두다 죽고 말았습니다.





자파는 알라딘이 민첩한것을 눈여겨보고 그에게 지하동굴에 있는 마법램프를 가져오라고 합니다. 알라딘은 살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다면서 지하동굴을 들어가게 됩니다.


램프외에는 아무것도 손을 대면 안된다는 마법사의 말을 듣지않은 알라딘의 원숭이(아부)로 인하여 위험에 처한순간 우연하게 램프를 문지르면서 램프에서 지니가 나오게 됩니다.




지니는 누구든지 램프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세가지 소원만 들어주는 마법램프의 요정이였습니다. 사실 이미지는 요정과는 거리가 상당히 있는데 말이죠.



첫번째 소원으로 지하동굴에서 탈출하게 해달라고 한 알라딘은 두번째 소원으로 왕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그이유는 아그라바 왕국의 자스민 공주와 결혼을 하려면 동등한 조건인 왕자가 되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두번째 소원으로 왕자가 되고 자스민공주와 재회를 하게 됩니다. 자스민 공주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도중 자파는 요술램프를 훔쳐서 스스로 아그라바왕국의 술탄을 밀어내고 왕이 되게해달라고 소원을 빌게 됩니다.





더욱 강력해진 마법과 왕이된 술탄은 자스민공주와 결혼까지 하려고 하는데 알라딘은 이를보고 가만히 있을수가 없죠. 자스민을 구하러간 알라딘은 자파에게 잡히고 마는데 자파는 세번째 소원으로 가장 강력한 힘을 갖게 해달라고 합니다.


자 이제 영화 알라딘 후기 결말이 시작 됩니다.


가장 강력한 힘을 갖은 사람은 바로 요술램프의 요정이 되는거죠. 지니는 자파를 자신과 같은 요술램프속의 요정으로 만들고 가두게 됩니다.




알라딘과 지니의 환상의 호흡으로 자스민도 구하고 아그라바 왕국도 구하게 되면서 이제 알라딘은 마지막 소원을 빌게 되됩니다. 알라딘의 마지막 소원은 자신을 위한 소원이 아닌 지니를 위한 소원이였습니다.


지니가 그토록 원했던 일반 사람으로 만들어 달라는 소원을 빌게되면서 지니는 일반인이 되고 맙니다. 그렇게 일반인이 된 지니는 자스민 공주의 시녀(달리아)와 결혼을 하면서 배를 타고 떠나게 되고 지니와 달리아는 두명의 아이를 낳게 됩니다.





영화 초반에 등장한 배에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주던 아빠가 바로 램프의 요정에서 일반인으로 변한 지니라는것을 관객들은 알게되면서 영화의 막은 내리게 됩니다.



영화 알라딘을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영화 중간 중간에 나오는 배우들이 직접 부르는 노래가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느낌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자녀가 있는 분들은 꼭 시간내서 보면 좋을것 같은 영화 알라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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