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 짭짤이 토마토 배송 후 먹어본 소감!

토마토 좋아하시나요? 전 개인적으로 과일보다도 토마토를 즐겨먹는 편입니다. 어린시절만 하더라도 토마토를 너무 싫어했는데 점차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면서 토마토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어린시절에는 토마토가 그저 값이 싸기 때문에 엄마가 사주는구나 했는데 최근에는 과일들도 농업기술의 발달과 각종 개량을 통해서 맛도 좋고 값비싼 제품이 많이 나온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대저 짭짤이 토마토 또한 하나의 획기적인 상품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건강에는 좋지않지만 토마토에 설탕을 쳐서 먹는분들이 많이 있다면 한번 드셔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토마토는 다이어트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해서 많이 먹는편인데 짭짤이 토마토는 당도가 높아서 살이찌는게 아닌가 걱정이 되지만 꼭 그렇지는않다고 합니다.

대저 토마토는 네이버 지식백과에도 올라온 채소입니다. 부산광역시 대저동에서 겨울철에 생산되는 토마토인데 단단하고 일반 토마토 보다도 훨씬 높은 당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대저 짭짤이 토마토의 특징은 이름 그대로 조금 짭짤한 맛이 나는것이 특징인데 처음 먹었을때는 소금간을 한것처럼 느껴지다가도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고 단맛이 나는것이 특징인것 같습니다.

그동안 대추방울 토마토가 먹기편해서 주로 먹었는데 이번에 대저토마토를 먹어보니 정말 맛도있도 좋은것 같더라구요.

일반 토마토에 비하여 조금은 가격이 비싼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만큼의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마토를 먹을면서 한가지 알게된 사실이 맛있게 먹으려면 설탕을 뿌리지 말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토마토를 주면 대두소의 어린이들은 싫어하더군요. 저역시 토마토를 먹을때 설탕을 뿌려서 자주 먹었는데요.

대저토마토는 짭짤한 간이 된것같은 맛을 가지고 있어서 그냥 먹어도 훌륭한 맛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어떻게 토마토에서 이러한 맛이 날까 궁금해서 알아보니 부산에 위치한 대저동이 낙동강 하류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역에서 재배가 되어서 그런지 땅자체가  비옥한 퇴적층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구매하면서 이벤트가 있어서 신청했는데 운좋게도 당첨이 되서 사과즙까지 선물로 받았습니다. 대저 짭짤이 토마토는 보시다시피 덜익은것 같이 푸르스름한토마토가 배송이 되는데 집에 두고 빨간색으로 변하면 하나씩 꺼내 먹으면 된다고 하는군요.

집에 오자마자 얼른 씻어서 먹어봤는데 역시나 일반 토마토에 비하여 값비싼 만큼 맛도 일품이였던것 같습니다.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해서 많은 여성분들이 먹는다고 하는데 인기가수 비씨와 결혼한 김태희씨도 대저 짭짤이 토마토만 먹는다고 해서 더 유명해졌나 봅니다.

짭짤이 토마토 많이 먹으면 김태희씨처럼 예뻐질수 있을까요? ㅋㅋ 그럼 열심히 먹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