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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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을 감싸는 기관 피부




사람의 신체를 살펴볼때 눈에 보이는 거의 모든부분이 피부라고한다. 사람마다 아주 미세한 차이가 있지만 대략적으로 1mm~2mm정도 두께로 우리의 몸을 덮고 있는 기관이라고 할수있다.

이러한 피부를 모두 펼친다면 그길이가 얼마나 될까?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어른의 경우 1.5m~2m에 이른다고 한다.

또한 그 무게는 4kg정도라고 한다. 이처럼 우리몸에서 가장 많은 비중과 크기를 차지하는 가장 큰 기관이라고 할수있다.




인간의 피부는 늘 새로워 지는것이 특징이라고 할수있다. 가장 바깥 부분에 있는 낡은 피부세포들이 떨어져 나가고 피부속에서는 그러한 세포들을 대신하게될 새로운 세포들이 끊임없이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상처가 생겨서 상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세포들의 활동으로 인하여 인간은 곧 새로운 피부조직을 얻게 되는 것이다.

보통 새살이 돋아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피부를 만들게 되는 작요을 하는것이라 할수있다.

이렇듯 재생이 잘되는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다치고 시간이 지나도 금방 원상복귀가 가능하지만 우리는 한편으로 이러한 감사함과 고마움을 잊고 지내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피부가 우리몸에 없다면 인간은 아주 짧은 시간도 버틸수 없는데 이는 우리몸을 보호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몸을 덮고 있기 때문에 용모나 외모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것이 사실이다. 피부가 좋은사람들 피부가 하얀사람들은 좋은인사을 주기도하고, 피부가 검게 그을린 구리빛같은 사람들은 건강한 모습을 풍기기 마련인것처럼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의 피부타입에 따라서 보여주는 모습또한 다를수가 있다는 것이다.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기관

털: 몸의 온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각질층:점액으로 덮여 있는 표피의 가장 바깥층으로 이것이 떨어지면 때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

땀구멍:땀을 내보내는 기능을 담당하고있다.

혈관:진피표면에 있는유두안에는 모세혈관이 있는데 이는 소정맥과 소동맥이 각각 연결되어있다.

피지선:기름샘이라고 불려지기도 하면서 피지라는 기름을 내노흔 역할을 한다.

땀샘:땀을 내보내면서 사람의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이땀쌤을 통하여 노폐물을 내놓기도한다.

모낭:털주머니라고 부르기도하면서 털의 뿌리가 박혀있는 곳이다.

입모근:털을 지탱하는 근육으로 수축엥의해 피지 분비를 촉진시키면서 털을 꼿꼿이 서게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피부의 구조에 대하여


피부의 단면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2개의 층으로 구성이 되어있는것을 확인할수 있다.

위족에 있는 층을 표피층이라고 하며 아래쪽에 있는 층을 우리는 진피라고 부른다.

화상을 입게 되거나 새신발을 사서 신었을때 물집이 잡히게 되면 볼록하게 튀어나오는것을 확인할수가 있는데 거기서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표피층이고 그물집안에 있는 피부를 진피층이라고 말하면 이해하기가 쉬울것이다.


표피는 종이한장 정도의 얇은두께로 우리의 온몸을 둘러쌓고 있는데 세포들이 층을 이루고 있는 비교적으로 단순한 구조로 도어있다.

표피를 이루고 있는 세포는 표피세포와 멜라닌 색소를 이루고 있는 색소 세포이다.


표피 세포의 아래쪽에서는 새로운 세포들이 계속 만들어져서 위로 밀려 올라온다.

그리고 바깥쪽으로 밀려나온 표피 세포들은 죽어서 각질층을 이루고 있다가 우리몸에서 떨어져 나가게 되는 것이다.

우리몸의 표먄은 약 한달에 한버씩 완전히 새로운 세포들로 바뀐다.

표피 세포가 처음 만들어져 각질층으로부터 떨어져 나가기까지 한달의 시간이 걸리게 되기 때문이다.

진피는 표피보다 훨씬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는데 진피속에는 혈액을 공급해주는 혈관이 분포해있고 땀을 만들어 내는 땀생이 있는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방을 분해해서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피지선과 털의 뿌리가 묻혀있는 모낭도 있다.


진피아래에는 지방세포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부분을 피하지방이라고 부른다.

우리가 필요이상의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몸안으로 흡수된 지방의 양이 증가하게 되고 이러한 지방들이 쌓이게 되면서 살을찌게 되는것이다. 피하지방은 충격이나 상처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하고 체온을 유지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또한 운동에너지가 필요할때 피하지방에 저장이 되어있던 지방을 분해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우리의 침실에서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집안의 먼지를 먹고 사는 작은  집먼지진드기의 경우 사람몸에서 떨어져 나온 작은 피부세포들을 먹고 살아가기도 한다.



피부가하는 5가지 중요한역할


피부가 하는 다양한 역할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무엇일까 아마도 그것은 인간을 보호하는 보호작용이라고 할수있다.

피부의 보호작용 중에서 첫번째는 방수작용을 말할수 있다. 표피의 각질층에는 표피세포가 15층~20층 정도로 쌓여 있는데 그 두께는 음식을 쌀때 이용하는 하얀 랩 한장 정도에 불과하지만 피부를 보호하는데는 매우중요하다고 할수 있다.

피부가 하는 두번째 역할은 병원균을 차단하는것이라고 할수있다. 우리가 사는 곳은 어디에나 수많은 세균들이 살고 있지만 그 세균들 중에서 우리몸에 병을 일으키는 세균들도한 많다고 할수있다. 피부는 이러한 세균들이 우리몸속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할수있다.




세번째 역할은 햇빛에 포함된 자외선으로부터 우리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것이다. 많은 햇빛을 쬐게되면 피부가 검게 변하고 그을리게 되는데 이것은 피부의 색소가 멜라닌이라는 갈색색소를 많이 만들기 때문이다. 멜라닌은 이런 자외선을 차단하여 피부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고 할수있다.

마지막으로 피부는 사람의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사람의 체온은 주위의 기온보다 낮기 때문에 몸을 덮고있는 피부는 몸의열이 달아나지 않도록 지켜준다고한다. 하지만 체온이 너무 올라가면 땀샘에서 땀을 배출하므로써 체온을 낮추기도 한다.

반대로 추운날씨의 경우 피부의 혈관이 수축되면서 피부가 열을 덜 빼앗기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사람의 피부색이 다른이유

모든 사람의 피부속에는 멜라닌이라는 색소가 들어있다. 이색소가 많을수록 피부가 검고 적을수록 희다고 할수있다.

멜라닌은 자외선을 차단해서 피부를 보호하기 때문에 이색소가 적은 백인의 경우 피부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할수있다.

반대로 흑인들의 경우 그와반대로 피부암에 걸릴 확률이 낮은것이다.


여드름의 원인

10대 청소년 시기를 거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여드름 때문에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이있을 것이다.

세수를 자주 안하기 때문에 얼굴에 노폐물이 쌓여서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다른 사람에 비하여 특별하게 여드름이 많은 경우도 있다.

이러한 여드름은 한창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큰 고민거리가 될수 있는데 특히나 이마와 볼에 난 여드름은 외모를 더 못나게 보일수도 있디 때문에 더욱더 신경이 쓰인다고 할수있다.

이러한 여드름이 생기게 되는 원인은 몇가지로 요약해 볼수 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피부에서는 끊임없이 죽은 세포들이 떨어져 나가기 마련인데 그러한 세포들중에서 어떤 것들은 털구멍을 막기도 하고 털구멍 주위에서 분비되는 피지와 세균의 노폐물과 함께 엉겨붙게된다.

바로 이러한 것들이 모낭을 꽉 채우게 되면서 황백색의 덩어리를 만들게 되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여드름 덩어리가 되는것이다.




여드름은 끝이 검게 변한다거나 여드름 덩어리를 중심으로 염증이 생기면서 붉게 부어오르기도 하고,세균때문에 노랗게 곪기도 하는것이다.

10대가 되면 몸에선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게 되면서 호르몬들을 비롯한 화학 물질들이 많이 분비된다 피지선도 활동이 왕성해지게 되면서 많은 피지양을 만들어 내는데 바로 이러한 시기에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것이라고 할수있다.

여드름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깨끗한 세안을 하는것과 빨리 치료를 받는것이 좋다고 할수있다. 여드름을 자꾸 손으로 만지거나 건드리게 되면 손에 있던 세균들이 자극을하게되어 더욱더 곪거나 부풀어 오를수도 있으니 깨끗하게 세안을 하고 병원을 찾아가는것이 바람직하다고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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