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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모양과 움직임을 주는기관 뼈와 근육의 역할



사람의 골격을 이루는 뼈는 총 206개로 구성이 되어있다.

모든운동은 뼈와 근유그이 움직임을 통하여 이루어지는데 운동의 종류에 따라서 사용하는 뼈와 근육의 종류도 달라진다고 한다.

같은 운동을 오랫동안 한 사람들의 체형이 비슷해지는 이유또한 그들이 사용하는 뼈와 근육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뼈와근육의역할




뼈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뼈를 보면 마치 생명이 없는 것처럼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연한 근육과 달리 뼈를 이루는 물질은 바위처럼 단단하기 때문에 무생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전에는 뼈를 죽어있는 부분으로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충격으로 인하여 부러진 경우를 생각해 보자.  단단한 바위처럼 생명이 없다면 한번 부러진후에 다시는 붙지 않겠지만 대게 부러지고난 후에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붙는 경우들이 많이있다. 물론 피부에 난 상처와는 달리 오랜기간동안 붙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붙는다는 것만으로도 생명이 있다고 생각할수 있는 증거가 아닐까 생각한다.


부러진 뼈가 치료되고 있는것은 감싸고 있는 골막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골막이란 세포가 증식하는 곳으로 어린이에게 잘 발달되어있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이러한 골막은 엷아지기 마련이다. 부러지거나 다쳤을경우 어린아이보다 노인들이 너늦게 치료가 되는것 또한 바로 이러한 이유라고 할수있다.

보통 부러진후 아물기 까지는 짧게는 4주에서 길게는 1년이상 걸린다고 한다. 어느부위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시간이 적고, 오래걸릴수가 있다는 것이다.


모든 생물의 몸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뼈도 다른 모든부분들과 마찬가지로 살아있는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얇게잘라서 현미경으로 관찰해보면 뼈를 이루고 있는 세포의 모습을 확인할수있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입자를 현미경으로 확인할수 있는 것이다.

불규칙한 별모양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먀 이세포들은 풍부한 뼈물질속에 파묻혀서 산다고 할수있다. 


사람의 뼈는 어떤 구조를 이루고 있나?


동물이나 사람의 모습은 뼈가 이룬 모양에 따라서 그 형태가 결정이 된다고 할수있다.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 206개가 모두모여 한사람을 만드는것처럼 일정한 구조로 되어있는것을 우리는 골격이라고 부른다.

사람의 골격중 뇌를 감싸서 보호하는 두개골은 머리뼈를 이루고 있다. 또 다른 것들은 우리몸을 곧게 슬수 있도록 세워주는 척추를 이루기도하고 팔과 다리를 뼈들도 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뼈로 이루어진 부분은 사람의 손가 발이라고 할수있다.

손과 발의 정교한 움직임은 수많은 작은 뼈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두개골과 척추.


경추(목등뼈) 흉추(가슴등뼈) 요추(허리등뼈) 천골(엉치등뼈) 미골(꼬리뼈) 

몸의 중심축이 되는 부분은 두개골과 척추인데 두개골은 머리를 이루는 것으로 모두 22개로 구성이 되어있다.

뇌를 감싸는 뼈 8개와 얼굴을 이루는 뼈 14개로 궁성이 되어 있는데 어른의 경우 하악골을 제외하고 모두 단단하게 결합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성장하는 아이들의 두개골 결합 부분은 단단하지 않고 무르다고 한다.

두개골의 밑 부분으로는 척추가 연결되어 있는데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32개에서 34개의 척추들로 이루어져있다. 척추의 가슴 부분을 이루는 것을 흉추라고 한다. 

흉추 양쪽으로는 활모양으로 되어있는 휘어있는 뼈가 붙어있는데 이것을 가리켜 늑골 즉 갈비뼈라고 부른다. 늑골은 모두 12쌍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 위쪽에 있는 7쌍은 가슴 한복판의 흉추에 단단히 고정이 되어있으며 흉추는 늑골과 함께 가슴에 있는 심장과 쳬를 보호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팔과 다리의 뼈


몸통에팔과 다리를 연결해주는 것은 견갑골과 궁둥이뼈이다. 견갑골에는 상완골이 연결되고 여기에 다시 하완골의 두뼈 즉요골과 척골이 이어진다. 그리고 하완골 밑으로는 여러개의 손뼈가 있다.

한편 궁둥이뼈에는 대퇴골이 연결되고 다시 그 밑으로는 경골과 비골이 연결된다 그리고 다시 그아래에는 발벼가 이어져 있다.


골격의 결합방법


사람의 몸에는 200개가 넘는 많은 뼈들이 서로 연결되어 골격을 이루고 있다, 골격을 이루기 위하여 결합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눌수 있다. 

첫번째는 전혀 움직일수 없도록 결합된 경우라고 할수있다. 두개골을 예로 들수 있는데 대부분 두개골이 한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람의 두개골은 실제로는 22개로 구성되어 있고 그중에서 14개는 얼굴을 8개는 머리부분을 이루고 있는것이다.

하악골 즉 아래턱뼈 1개를 제외한 모든 두개골은 마치 1개처럼 느껴진다 왜냐하면 두개골의 뼈의 결합부분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있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는 결합방법을 말할수 있다. 우리가 마음대로 구부렸다가 펼수있는 팔꿈치나, 어깨, 무릎의 관절이 이에 해당된다고 할수 있다. 하지만 이런 관절들도 움직이는 범위와 방향은 각가 저마다 다르다고 할수있다.

세번째는 움직이기는 하지만 자유롭지 못한 경우를 말할수 있다. 척추를 이루고 있는 뼈의 결합 방법이 이렇다고 할수있다. 척추사이사이에는 연골 즉 물렁뼈가 있다 이 유연하면서도 질긴 조직은 뼈와 뼈 사이를 연결해 주면서 조금씩 움직일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관절이란 뼈가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연결된 구조를 관절이라고 부른다, 관절을 이루는 두뼈의 끝 부분은 연골로 되어있고 관절의 내부는 활액이라는 미끈미끈한 액체로 가득차 있어서 부드럽게 움직일수 있는 것이다.


어깨관절(상완골) 상완골의 둥근 끝 부분이 둥그렇게 파인 견갑골속에 들어가 있어서 자유자재로 움직일수 있는 것이다.

무릎관절 대퇴골(넓적다리뼈)이 경골(정강이뼈)에 맞춰저 있기 때문에 옆으로는 움직이지 못하고 위아래로만 움직일수 있다.


뼈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사람의 뼈는 모양과 크기가 다양하짐나 크게 4가지 종류로 나눌수 있다. 장골과 단골 평평한 뼈와 불규칙한 모양의 뼈가 그것이다.

장골은 이름 그대로 팔과 다리를 이루는 길죽한 뼈를 말한다 정골 중에서도 가장 긴것은 대퇴골로 길이가 사람의 1/4정도라고 할수있다.

단골은 수근골처럼 손이나 발들에 있는 손과 발을 구성하는 작은 뼈들을 말한다.

평평한뼈는 늑골처럼 약간 납작한 모양이다 이러한  것은 내부 장기를 주로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불규칙한 모양의 뼈는 척추를 이루는 것이 대표적이라고 할수있다. 물론 불규칙한 모양이라고 해서 아무렇게나 생겼다는 것은 아니다.

나름대로 하는일에 맞게끔 모양을 가지고 있다고 할수있다.


구조

가벼우면서도 매우 강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가벼우면서도 어떻게 튼튼할수가 있는지 이유가 있다.

우선 길쭉한 골간 뼈대가 보이는데 이것은 원통형으로 뼈 물질이 빽빽하게 모인 치밀질이 있어서 뼈에 힘을 준다고 한다. 골간 속에는 구멍이 뚫려 있는데 이것을수강이라고 한다. 그리고 수강안에 들어있는 물렁물렁한 부드러운 물질을 골수라고 부른다.

표면은 골막이라는 희고 질긴 막이 덮고 있는데 이부분도 튼튼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뼈의 양쪽 끝에는 둥글게 튀어나온 부분들이 있는데 이곳을 골단 즉 뼈끝이라고 한다 골단에는 연골조직으로 덮여있는것이 특징이다.


하는일과 역할

크게 5가지로 요약할수 있는데 우리몸에 힘을 지탱하거나 자세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근육과 함께 우리몸이 움직일수 있도록 해주는 운동작용을 할수 있도록 한다. 내부기관을 장기,심장,소화기관등을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혈액을 만드는일 조혈작용도 한다 뼈속에 있는 골수에서는 혈액을 붉게 만들어주는 벅혈구나 다른 혈구들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것도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칼슘과 같은 무기양분을 저장하느 역할을 한다




근육의 역할

운동작용이 있는 뼈만으로는 사람이 움직일수는 없다, 실질적으로 뼈를 움직이는 것은 근육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작은 동작이라고 하더라도 움직이기 위해서는 뼈와 근육이 함께 행동을 해야지만이 가능하다고 할수있다.

사람의 근육은 600개이상이며 크게 3가지 동류로 나눌수가 있는데 골격근, 내장근, 심장근으로 구성되어 있다.


골격근 뼈와 뼈 사이를 이어주면서뼈에 단단히 붙을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골격근의 무게는 사람 몸무게의 40%정도를 차지한다.

내장근은 위 , 창자, 자궁, 방광 우리몸속에 있는 여러내장의 벽을 이루는 근육이다. 혈관의 벽고 이 내장근으로 이루어져 있다.

심장근은 심장의 벽을 이루는 근육이다 심장역시 내장의 일종이지만 내장근보다 더욱 튼튼하고 두꺼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잠시도 쉬지않고 일생동안 수축작용을 해도 문제가 없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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