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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 운동으로 해결하자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길수 밖에 없는 질병이라는 사실은 다수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쉽게 접하고 들어봤던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이야기에 이어 오늘은 골관절염에 대하여 그 위험성과 예방방법 및  주의해야할 사항들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골관절염 역시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질병이다보니 흔히들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부른다.

노화과정에서 발견될수가 있기 때문에 의학적인 치료가 필요없다고도 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나이를 먹을수 밖에 없는것이고 늙기 마련이니까.


골관절염증상




하지만 일상생활의 불편함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치료를 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의학적인 힘을 빌리지 않고도 스스로 증상을 완하시킬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하니 이러한 점도 참고하고 알아두면 좋을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증상이 고통스러운 류마티스 관절염에 비하여 골관절염의 경우 증상이 가볍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수있다.

관절 연골을 불가피하게 퇴화할수밖에 없지만 이러한 증상은 특정인물이 아닌 모든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며 증상이 심각하거나 심한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다른 관절염에 비하여 그 아픔이나 고통의 크기가 작다고 할수있다.


관절의 마모와 파열로 인하여 발생하는데 대부분의 활동이 이러한 관절의 마모를 초래하고 손상시키는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할필요는 없을 것이며 적절한 운동을 통하여 관절을 튼튼하게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할수있다.


골관절염에서는 연골조직이 침법된다고 할수있다.

이러한 연골조직은 뼈의 양쪽 말단 부위에 있는 물렁뼈로서 양쪽 관절 표명의 형태를 유지시켜 준다.

물렁뼈는 부드러우 면서도 탄력이 있고 내구성을 갖고 있는것이 특징이라고 할수있다.


이러한 연골조직 과 물렁뼈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둘러싸고 있는 관절액으로부터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게 된다.

바로 이러한 특성 때문에 탄력성이 유지되고 체액을 흡수하는데 도움이 된다.


관절을 사용하면 압력이 생기면서 관절을 밀어내고 노폐물을 연골에서부터 제거하게 된다.

그러므로 연골 조직이 건강상태는 관절의 쓰임새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볼수있다.




골관절염의 세가지 형태


첫번째 유형 매우가벼운 경우로 손가락 관절이 커져 있으면서 손의 외양이 나이 먹은 사람같이 된다.

이때는 약간의 강직현상이 있을수 있지만 미용저인 문제외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한다.


두번째 유형은 척추에 침범되는 골관절염으로써 흔히 퇴행성 관절질환이라고 말한다.

목이나 하부 척추의 뼈가 관절 주변에서 과도하게 증식되면서 척추 사이의 간격이 좁아지게되고 연골조직 보다 추간판이 얇아지게된다.

척추의 이러한 상태는 누구에게나 일찍부터 나타나지만 병적인 증상으로 진전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한다.


세번째 유형은 체중이 가해지는 골반이나 무릎 관절에 오는 관절염으로써 이러한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할수있다.

골반이나 무릎에 오는 관절염은 이상 세가지의 유형의 관절염이 모두 같이 나타난다거나 한가지 이상의 유형이 같이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할수 있다.


관절부위가 골절되거나 관절에 선천적기형이 있는 사람은 이미 그부위에 관절염이 있는 상태이므로 이런 관절염을 마모되어손상된것 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볼수는 없다.


척추 골관절염이 있을때는 신경의 압박이나 등 부분의 조직이 자극받지 않는 한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만일 당신이 척추관절염을 앓고 있다면 진단을 받는다 하더도 관절염 때문에 통증이 있을것이라고 성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는 법이다.


골반이나 무릎같이 체중이 부하되는 부분에 과널염이 있으면 질병이 서서히 진행되면서 대로는 양쪽 관절이 동시에 침범되기도 한다.

관절의 통증은 꾸준히 지속되거나 수년동안 나타나지 않기도 한다.

상태가 심각한 경우에는 보행이 힘들거나 불가능해 진다.

침범된 관절에 체액이 축척되면 부은것 같이 보이면서 무릎에 힘을 줄때 뒤뚱거리기도 한다.

무릎관절의 골관절염은 관절의 내측이나 외측의 중간 부위에 오게 되는데 이로인해 무릎이 점차 안으로 휘어지고 걸을때 힘들어한다.


진단을 하는데 있어서 X-선 촬영이 도움이 된다.

연골을 곧바로 통과하므로 골관절염시 관절강이 좁아져 있고 뼈가 증식되어 있을믈 발견할수 있는것이다.

정상관절의 경우 X-선상으로 볼때 두개의 뼈가 관절강 안에서 서로 떨어져 있는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그공간은 연골로 쌓여있는 것이다.

연골이 닳아지면 두개의 뼈가 서로 닿아 있는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혈액검사의 경우 골관절염 진단을 하는데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빡의 모든 검사들은 신체의 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한 정상상태를 보인다.


질병의 경과

모든 종류의 골관절염의 예후는 양호한 편이다.

노화과정을 생각할때 골관절염은 점차 나빠질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잠시 악화되었다가 상당기간 동안은 안정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연골이 없어진 관절은 처음에는 기능이 나쁘지만 뼈는 자꾸 사용할수록 마모되는것이 특징이고 부드러워져서 점차 그 관절의 기능이 좋아지게된다. 가장 나쁜 경우라도 골관절염의 진전은 서서히 진행되므로 어떤 치료가  도움이 될것인지 생각해 볼시간은 충분히 있다고 할수있다.

골관절염에 걸렷다고 하더라도 절름발이처럼 걷지 못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고 골관절염 환자의 대부분은 증상없이 지내는 경우가 많다.




치료방법

모든 질병이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특히나 이질병의 경우 운동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크다고 할수있다.

신체기능이 상실될수 있는데 그 이유는 통증때문에 활동량이 감소하게되고 그결과 관절기능이 계속 소실되기 때문이다.

하루에도 몇번씩은 관절운동을 하는것이 좋다.

비만은 손상 속도를 가속시킨다고 할수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일수록 뼈와 벼사이의 관절이 지탱해야할 체중과 압력이 높아지는 만큼 이러한 사람들의 경우 일반인들에 비하여 훨씬 더 빠르게 손상을 가속화시키는 것이다.


여러가지의 운동중에서도 수영, 산책, 자전거타기등이 가장 효과적인 관절운동이라고 할수있다.

처음에는 천천히 무리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자기의 역량을 벗어난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몸에 큰 무리를 가져다 주기 때문에 운동을 할때에도 자신의 신체상태에 알맞게 운동을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수있다.


물속에서 하는 수영의 경우 관절에 무리없이 유연하게 운동을 할수가 있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수있다.

물속에서 걷는것만으로도 운동효과가  있기 때문에 수영을 하지않아도 그 효과는 좋게 나타난다고 한다.

산책이나 자전거타기의 경우 처음에는 천천히 짧은거리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조금씩 거리와 시간을 늘려가는것을 추천한다.


골관절염이 걸렸다고 해서 당장 내일부터 과도한 스케쥴과 운동계획을 세우기보다 평소 생활방식에서 조금씩 운동하는 시간을 안배하고 진행해 나가는게 좋은 방법이다.


약물치료를 통한 방법도 있지만 약물치료의 경우 관절상태의 호전보다는 순간의 고통과 아픔을 을 줄여주는 진통제 역할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법은 약물보다는 운동을 추천한다.

골관절염 부위에 국소적으로 주사요법을 통하여 약물 치료를 하는경우도 있지만 이는 증상을 완하시켜 줄수는 있지만 연골이나 뼈가 손상될수도 있기 때문에너무 자주 반복해서 주사를 맞는것은 무리가 갈수도 있다는것을 알아두길 바란다.


증상이 심하거나 너무 많은 불편함을 느낀다면 걸어다닐때 보조기구의 도움을 받는것도 관절에 영향을 덜 미치게 함으로써 도움이 되는 방법중에 하나라고 할수있다.

간단한 지팡이나 증세가 심한 사람의 경우 목발의 도움을 받는것또한 충분히 도움이 되는방법이니 이점도 참고하길 바란다.



인간이 나이가 들고 신체기능이 조금씩 퇴보하면서 아픈곳이 늘어나는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할수있다.

하지만 젊어서 건강관리를 잘 했던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모습은 정말 많이 차이가 나고 다르다는것을 우리주변을 둘러보면 쉽게 볼수 있는 경우들도 많이 있다.


기대수명의 증가와 초고령화시대의 진입으로 대한민국 역시 국민건강 및 노인인구가 이제 주를 이루고 있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젊어서는 자식들 키우고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했지만 최근의 사회 구조와 모습을 보면 더이상 자식들과 함께 살고있는 가정은 드문것이 현실이다.


자식들에게 아쉬운 소리하지 않고 건강하게 살고 늙는것이 어찌보면 인생의 황혼을 맞이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한 삶을 살기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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