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여러기능 단위, 우리몸의 구조

인체의 여러기능 단위구성 , 우리몸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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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우리의 몸을 기계에 비유하는 경우가 간혹있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의 몸은 그 어떤 정밀한 기계와도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일어난다고 할수 있다.

생물의 분류 방법에 따른면 인간은 동물 그중에서도 포유류에 속한다고 할수있다. 그래서 포유류에 속하는  다른 동물들과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도 한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다른동물에게서는 찾아볼수 없는 독특한점 몇가지들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지능이 있어 말을 할수있고 도구를 사용할줄 알뿐만 아니라 고도의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고한다.

우리 몸에는 이러하 특징에 걸맞게 몸에 비하여 매우 크고 발달한 뇌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두다리로 걸을수 있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두팔과 다리를 사용할수 있다. 이것이 인간의 특징이라고 할수있다.

우리몸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

사람을 비롯하여 모든 동물과 생물은 세포라는 작은 단위로 이루어져있다.

우리의 몸이 복잡한 만큼 몸을 이루는 세포들 또한 다양하고 그 수 또한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많이있다.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이러한 세포들은 각각의 역할이 부여되어 있고 하는일이 저마다 다르다고 할수있다.

특히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세포들은 함께 모여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하게 되는데 이것을 조직이라고 한다.

여러사람이 만나서 하나의 조직을 만들듯 세포들 또한 비슷한 크기와 입자들끼리 구성을하여서 만들어지는것이 조직이라고 할수있다.

우리몸에서 볼수 있는 조직은 크게 4가지로 구분된다고 할수있다.

상피조직, 결합조직, 근육조직, 신경조직이 바로 우리몸을 구성하고있는 4가지의 조직이라고 할수있다.

납작하거나 기둥모양을 한새포들이 모인 상피조작은 우리몸을 감싸주는데 피부 소화기관 안벽등이상피 조직에 해당된다고 한다.

결합조직은 우리몸의 각부분을 연결하거나 지탱하는 부분으로 뼈 힘줄 혈액등이 해당된다고 할수 있다.

근육세포들이 모인 근육 조직은뼈대에 붙거나 내장속에서 운동을 맡아서 하는 역할을 합니다.

신경조직은 신경세포라는 특수한 세포로 이루어져있어 자극을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4가지 조직은 특별한 모양으로 모여서 특정한 일을 담당하게 되는데 이것을 우리는 기관이라고 부릅니다.

눈, 심장, 페, 위등이 기관에 속한다고 할수있고 저마다 조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몸에서는 몇개의 기관들이 모여서 1가지의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 예로 입과 식도, 위, 이자. 소장, 대장 등이 모두 소화흡수를 담당하는 기관이라고 할수있다.

이렇게 여러 기관이 모여 1가지 일을 하는것을 기관계 도는 계통이라고 한다.

결국은 비슷한 세포들이 모여 조직을 이루게 되고 그조직들이 기관을 이루고 기관들이 모여서 기관계를 이루고 기관계가 모여서 우리의 몸을 이루게 되는것이 라고 할수있다.

이체의 기관계를 구분하는 방법가운데 대부분 우리몸을 이루는 기관계를 10가지 정도로 나눌수 있다.

골격계, 근육계, 감각계, 신경계, 소화계, 호흡계, 순환계, 배설계, 내분비계, 생식계 등이 바로 그것이라고 할수있다.

이러한 기관계들은 저마다 우리몸에 반드시 필요한 일들을 하고 있다고 할수있다.

그런데 기관 하나가 반드시 한 기관계에만 속하는 것은 아니다.

코는 호흡계의 일부이지만 감각계에도 속한다고 할수있다.

또한 정소와 난소는 생식 기관이지만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계를 이루기도 한다. 이렇게 하나의 기관이라도 하는일에 따라 여러기관에 속할수도 있다.

한 기관계를 이루는 여러기관들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함께 일을한다.

예를 들어 소화계를 이루는 입, 침샘, 식도, 위, 이자, 간, 소장, 대장같은 기관들은 각각 다른일을 하지만 아무렇게나 일을 하지 않는다.

입에 음식물이 들어가면 입에 달린 침샘은 침을 내보내어 소화를 돕는다. 침과 섞인 음식물이 식도를 지나서 위로 가면 이번에는위샘이 일을한다, 음식물이 다시 소장으로 이동하면 간, 이자, 장샘이 일을해서 그때그때 필요한 소화작용을 하게된다.

이렇게 서로 연관된 모든일들이 모여서 전체적인 소화작용이 일어나는 것이라 할수있다.

골격계와 근육계

사람의 몸속에는 206개의 뼈가 모여서 골격계를 이루고 있다. 우리몸의 생김새는 이골격계에 의해서 결정이 된다고 한다.

우리의 몸을 지탱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골격계는 머리나 몸속에 들어있는 기관들을 감싸서 보호해 주기도 한다.

또한 근육이 달라 붙어 있어서 몸을 움직이는 바탕이 된다. 근육에는 몇가지의 종류가 있는데 우리마음대로 움직일수 있는 근육과 내장의 근육처럼 우리 마음대로 움직일수 없는 근육이 존재하기도 한다.

코통 근육계라고 하면 내장을 움직이는 근육이 아니라 우리몸을 마음대로 움직일수 있는 근육들을 말한다. 우리몸에는 이런 근육이 약 400개 정도 있는데 이런 근육들은 보통 힘줄의 도움으로 뼝 붙어 있기 때문에 골격근이라고 한다.

근육계는 뇌의 명령에 따라 줄어들거나 능어나면서 우리몸이 움직일수 있게 해준다. 또한 근육은 뼈와 함께 성장하면서 우리몸을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감각계와 신경계

우리의 몸을 감싸고 있는 모든 부분은 감각계의 일부라고 한다. 감각기관이 하는일이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아서 신경계에 전달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느끼는 감각에는 5가지의 감각이 있다 이것을 우리는 오감이라고 부른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피부감각 다섯가지의 감각인데 이중에서 피부감각을 제외한 모든 감각기관은 뇌에 가까운 머리 부분에 모여있는것이 특징이다.

신경계는 우리몸 구석구석까지 퍼져있다. 신경계가 이렇게 까지 퍼져있는 것는 온몸에서 일어나는 일을 조정하기 위함이라고 할수있다.

신경계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부분은 두개골 속에 있는 뇌이다. 거의 모든 신경이 뇌를 중심으로 해서 모여들고 다시 그곳에서 온몸으로 뻗어나가고 있다고 할수있다.

인간의 뇌는 이러한 모든것을 지시하고 파악하면서 우리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관장하기 마련이다. 신경계의 끝 부분에는 운동신경과 감각기관이 있는데 운동신경은 근육에 연결된 신경이고 감각신경은 감각계에서 받아들인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신경이라고 한다.

소화계와 호흡계

우리가 먹는 음식물이 우리몸을 이루거나 우리에게 힘을 주는데 쓰일수 있는것은 소화계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음식물속에 있는 여러가지 영양소를 이용하려면 소화계에서 음식물을 잘게 부수어주고 우리몸이 영양소를 흡수할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소화계는 입에서 식도, 위, 소장, 대장, 항문으로 이어지는 커다란 소화관과 그 각부분에 딸린 소화샘들로 이루어져 있다.

임에는 침샘, 위에는 위샘 소장과 대장에는 장샘이 있다. 그런데 소장의 앞 부분인 십이지장에는 이자와 간 쓸개에서 나온 대롱과 같은것이 있는데 이곳을 통해서 나오는 이자액과 쓸개즙이 소장에서 소화를 돕는다고 한다.

순환계와 배설계

순환꼐를 이루는 것은 심장과 굵고 가는 형관(핏줄) 그리고 그속의 혈액이라고 한다. 혈액은 우리몸 곳곳에 필요한 물질을 가져다 주고 불필요한 물질을 받아오는 수송기관이라고 할수 있다. 그리고 심장은 혈액을 돌게하는 펌프 역할을 한다.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관을 정맥, 심장에서 나오는 혈관을 동맥이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 몸속의 구석구석에 퍼지는 매우 가는 혈관들을 우리는 모세혈관이라고 부른다.

혈액은 심장에서 나와 동맥을 거쳐 모세혈관으로 갔다가 다시 정맥을 거쳐 심장으로 들어오는 순환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배설계는 혈액속에 들어있는 노폐물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배설계의 중심이 되는 기관은 신장인데 이곳에서 혈액속의 노폐물을 걸러내서 오줌을 만드는 것이다. 이뿐 아니라 땀샘에서 만드는 땀은 체온조절과 함께 노폐물을 배설하는 일을 한다.

생식계와 내분비계

생물이 자신을 닮은 자손을 낳는 일을 가리켜 생식이라고 한다. 그런데 남성이나 여성 혼자의 힘으로는 라기를 낳을수가 없다.

남성의 생식기에서 만들어진 정자와 여성의 생식기에서 만들어진 난자가 합쳐져서 수정란이 되어야 비로소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게 되는것이다.정자가 만들어지는 곳이 정소이고 난자가 만들어지는 곳이 난소인 것이다. 정소와 난소는 생식계에도 속하지만 내분비계에도 속한다. 내분비계는 호르몬이라는 화학물질을 만들어 혈액속으로 직접 내보내는 기관이라고 한다.

호르몬은 매우 적은 양으로 특정한 부분의 활동과 테내 기관의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는 물질이라고 한다.

호르몬에는 우리몸릐 성장을 돕는 성장호르몬이나 남성또는 여성의 특징을 나타나도록 하는 성호르몬이 있다.